디사일로, GTC 2024서 동형암호 기반 ‘프라이빗 AI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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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 참가, 동형암호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AI 기술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션 발표를 맡은 박준홍 디사일로 부대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려면,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디사일로는 완전동형암호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소요 시간·비용을 대폭 효율화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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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에 참가, 동형암호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AI 기술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이빗 AI 기술은 민감한 데이터 유출 없이 AI를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다.
LLM, 생성형 AI 등 AI의 발전으로 데이터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를 보호하려는 전략적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어, 여러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디사일로는 데이터 자산 유출 없이 높은 완성도와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을 자체 개발해 금융, 의료, 광고, 제조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D2SF, LG전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기술 경쟁력, 사업성 모두 인정받았다.
세션 발표를 맡은 박준홍 디사일로 부대표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려면,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디사일로는 완전동형암호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를 구현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소요 시간·비용을 대폭 효율화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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