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비 최대 1천만원 지원

백도인 2024. 3.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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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상가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상가의 시설 및 간판 정비, 외관 개선, 영업 물품 구입비로 전체 비용의 50% 안에서 최대 1천만원씩을 준다.

최경식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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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청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상가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사업장을 3년 이상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상가의 시설 및 간판 정비, 외관 개선, 영업 물품 구입비로 전체 비용의 50% 안에서 최대 1천만원씩을 준다.

사행성 업종, 금융업,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제외한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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