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환영…"첨단 모터피아 영암 추진"

김태성 기자 2024. 3. 15.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이 정부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 방침을 환영했다.

영암군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밝힌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반기는 성명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희 군수 "초고속도로 건설 지역역량 총동원 완성"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뉴스1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정부의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 방침을 환영했다.

영암군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밝힌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반기는 성명를 발표했다.

군은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추진은 타당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이 1등급으로 판정한 국내 유일의 영암F1경주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에 초고속도로가 더해지면 세계 규모의 자동차인프라를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자동차 산업과 스포츠, 관광이 융합된 '첨단 모터피아 영암'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단단하게 다지겠다. 정부의 초고속도로 건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총동원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