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이엘, 학교 조리실·급식실 환경개선사업 전용 에어컨 출시

나우이엘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냉난방 전문업체 나우이엘은 조리시 발생하는 뜨거운 열기로 인한 종사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 조리실 전용 대용량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우이엘의 대용량 에어컨은 배기 장치(환풍기)를 설치해 조리시 발생하는 매연을 후드 밖으로 최대한 빨리 빼내고 조리실 내의 열기는 전용 에어컨을 통해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방식이다.

출시와 동시에 천안의 모 초등학교의 급식 조리실의 환경개선 작업에 참여해 환기시설 설비와 동시에 냉방을 위한 에어컨을 설치완료하였으며 이후 종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후 여름철을 대비해 다양한 학교에서 에어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나우이엘은 20년이상 산업용제습기, 산업용에어컨, 전기온풍기 등 산업현장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하는 회사이며 이번에 출시한 급식 조리실 전용 대용량 에어컨은 나우이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