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중소협력사에 단가 인상 등 100억원 규모 자금 지원

박주평 기자 2024. 3.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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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불안정한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상생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전날(14일) 협력사 협의체인 제조분과협의회와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단가 인상 등 100억 원 이상의 자금지원과 긴급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을 약속했다.

협력사들은 △인력 채용 △생산역량 확대 △결품해소 등 방안들을 마련해 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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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KAI 송호철 운영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KAI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불안정한 국내 항공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상생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전날(14일) 협력사 협의체인 제조분과협의회와 '항공산업 생산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단가 인상 등 100억 원 이상의 자금지원과 긴급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을 약속했다. 향후 이익 증가분의 일부를 상생업체와 공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협력사들은 △인력 채용 △생산역량 확대 △결품해소 등 방안들을 마련해 이행하기로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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