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벤치?' 독일 키커와 후스코어드닷컴, '다름슈타트전 김민재 선발 제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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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번에도 벤치에 앉을 거란 예상이 나왔다.
독일 '스포르트 1'은 "뮌헨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라치오전 3-0 승리와 마인츠전 8-1 승리로 마침내 기대에 부응했다. 뮌헨은 다이어와 더 리흐트 조합이 나온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두 사람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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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가 이번에도 벤치에 앉을 거란 예상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와 맞붙는다. 현재 2위 뮌헨(승점 57)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67)를 추격하고 있다.
라치오전 승리와 마인츠전 대승 이후 뮌헨 주전 판도가 뒤틀리고 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 대신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조합이 각광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1'은 "뮌헨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라치오전 3-0 승리와 마인츠전 8-1 승리로 마침내 기대에 부응했다. 뮌헨은 다이어와 더 리흐트 조합이 나온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두 사람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수비진 사이 소통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스포르트 1'은 "우파메카노는 빌드업 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센터백으로 평가받지만 아직까지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도 마찬가지다. 김민재에게 언어 장벽이 있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다"라고 설명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다이어는 매우 명확하게 플레이하고 말을 많이 한다. 수비진을 잘 조율하고 더 리흐트와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주전 자리를 꿰찬 더 리흐트는 "가장 중요한 건 소통이다. 수비수와 미드필더들이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다이어와도 잘 진행되고 있다. 사이도 정말 좋다"라며 웃었다.
다이어는 "정말 잘 적응하고 있다. 구단, 도시, 팬들 모두 쉽게 정착하도록 받아줬다. 모든 것이 매우 즐겁다.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이번에도 더 리흐트와 다이어 조합에 무게가 실린다. 독일 '키커'는 다름슈타트전 뮌헨 라인업으로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게레이로, 다이어, 더 리흐트, 조슈아 키미히, 마누엘 노이어를 꼽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같은 명단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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