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 하면 텃밭 드립니다”

이정하 기자 2024. 3.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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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7388㎡와 공도읍 용두리 7628㎡ 등 2곳의 텃밭 분양권 40계좌(각 20계좌)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안성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 뒤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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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공공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준다. 안성시 제공

경기도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7388㎡와 공도읍 용두리 7628㎡ 등 2곳의 텃밭 분양권 40계좌(각 20계좌)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다양한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안성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 뒤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선착순으로 18일부터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신의 주소가 속한 지자체가 아닌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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