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도서관,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 열어

허진실 기자 2024. 3. 15.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전시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 청년작가와 신인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을 진행한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시공간 무료 지원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내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신축도서관 전시공간 유휴기간 최소화 등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인 작가 대상 전시공간 무료 지원
충남대도서관 '플라이업' 시리즈의 첫 번째 작가인 나현진 작가의 전시물. (충남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전시공간을 필요로 하는 지역 청년작가와 신인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플라이업(Fly Up)’을 진행한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대를 졸업한 신인 작가, 지역 청년작가, 아마추어 미술동호회 등 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시공간 무료 지원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내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신축도서관 전시공간 유휴기간 최소화 등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이업 시리즈의 첫 번째 작가는 충남대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학과 석사를 졸업한 나현진 작가다.

나 작가는 삶의 연약하고 불완전함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한국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견고한 흔들림’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 작가의 작품은 4월 3일까지 충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류진석 도서관장은 “신인작가들이 첫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바란다”고 전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