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마운틴클래식' 명작 다큐에 빠져볼까

김유림 기자 2024. 3. 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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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가 야심 차게 엮은 특집기획 정통 산 다큐멘터리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마운틴TV 측은 "거대한 자연과 산의 역사, 그리고 도전적인 산악인들의 모습을 특집기획으로 준비했다."라며, "오직 마운틴TV에서만 볼 수 있는 정통 산 다큐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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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의 산 다큐멘터리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마운틴TV 제공
마운틴TV가 야심 차게 엮은 특집기획 정통 산 다큐멘터리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산악 영화 전문 고 임일진 감독의 촬영으로 알려진 '지도 밖 히말라야'는 미답봉(아무도 오르지 않은 산봉우리) 루글라를 향해 20대부터 50대 대원이 함께 도전한 특별한 등반 과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세계 3위봉 칸첸중가에 잠든 고 박남수 등반대장을 찾아 떠난 '고요한 침묵의 군주, 칸첸중가' 또한 산악인들의 진정한 우정과 도전이 담겼다. 김미곤 대장을 따라 칸첸중가에서 혹독한 추위와 고소를 맞닥뜨리면서도 끝없는 행군을 이어간 원정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의 산 다큐멘터리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사진=마운틴TV 제공
국내 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본 '산의 부활'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선정한 공공 공익 프로그램이다. 국민의 손으로 되찾은 우리 산의 역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내용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다뤘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6일에 첫 방영되는 총 2부작 '지도 밖 히말라야'를 시작으로 5월19일까지 토·일 오전 11시에 '히말라야! 한걸음의 숨결' '특별기획 엄홍길 히말라야 감동 실화' '희망 트레킹' 등 마운틴TV 명품 산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운틴TV 측은 "거대한 자연과 산의 역사, 그리고 도전적인 산악인들의 모습을 특집기획으로 준비했다."라며, "오직 마운틴TV에서만 볼 수 있는 정통 산 다큐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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