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억’ MF들 보다 나은데?...첼시 ‘신입생’ 향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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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벤트가 콜 팔머를 극찬했다.
영국 'TBR 풋볼'은 14일(한국시간) "벤트는 팔머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 페르난데스보다 첼시에 더 나은 계약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크 스포츠' 방송에 출연한 벤트는 "아주 좋은 거래였다. 그는 카이세도와 페르난데스보다 더 나았다. 팔머는 아마 그들을 제치고 '그거 아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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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대런 벤트가 콜 팔머를 극찬했다.
영국 ‘TBR 풋볼’은 14일(한국시간) “벤트는 팔머가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 페르난데스보다 첼시에 더 나은 계약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의 팔머가 첼시로 향한 것은 이번 시즌이었다.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던 2020-2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간헐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나 완전한 주전으로 활약하기를 원했고 4,000만 파운드(약 677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첼시행’은 말 그대로 신의 한수였다. 팔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36경기에 출전한 팔머는 15골 11도움을 기록, 명실상부 첼시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선배’ 벤트도 그의 활약을 주목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토크 스포츠’ 방송에 출연한 벤트는 “아주 좋은 거래였다. 그는 카이세도와 페르난데스보다 더 나았다. 팔머는 아마 그들을 제치고 ‘그거 아나?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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