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화물차 불, 야산으로 번져…1명 사망·산불 진화중(종합)

안병철 기자 2024. 3.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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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서 화물차 화재가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5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영덕군 병곡면 각리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야산 인근 포터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산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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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 15일 오후 1시2분께 경북 영덕군 병록면 각리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영덕군 제공) 2024.03.15.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화물차 화재가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5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영덕군 병곡면 각리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야산 인근 포터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재로 포터차량 1대가 전소됐다. 차량 내에서는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당국은 헬기 1대를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추가로 헬기 6대를 더 투입할 예정이다. 또 산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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