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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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농업 부문에서 전체 탄소의 31%를 배출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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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또한 건강한 친환경 농식품을 생산하고, 가까운 로컬푸드와 온라인 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하며 음식을 고르게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농업 부문에서 전체 탄소의 31%를 배출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충남 최대 시설원예와 스마트팜단지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군이지만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직접 재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저탄소 식생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힘쓰자"고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2045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여는 등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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