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지역의료 절박"… 지방 비상진료 수당 393억원 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인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진료체계 가동 투입 예산 1285억원 중 393억원을 지방의료원 비상진료 수당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투입 예정인 1285억원 중 393억원을 지방의료원 비상진료 의료인력을 위한 휴일·야간수당으로 조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현장 의료진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한 총리는 경남 마산의료원을 찾아 지방의료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투입 예정인 1285억원 중 393억원을 지방의료원 비상진료 의료인력을 위한 휴일·야간수당으로 조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현장 의료진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당연한 권리"라며 "정부는 의료개혁을 통해 국민들께서 당연한 권리를 제대로 누리실 수 있도록 탄탄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국민 모두를 위한 필수적 과업"이라며 "4대 과제 중 '지역의료 강화'는 지역의료를 소생시키기 위한 가장 절박한 분야"라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류준열, 하와이發 열애설… 목격담 '솔솔' - 머니S
- '암투병' 아내 완치시켰더니… 댄스동호회서 '불륜' - 머니S
- "재밌네"… 혜리, '전남친'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저격? - 머니S
- [뉴욕의 한국인] 불안한 연예인의 삶…'관종'인 나를 그렸다 - 머니S
- [르포] "주식 산 내가 바보"… 고성 오간 삼성물산 주총 - 머니S
- 이강인-김민재 맞대결?… 챔스 8강 대진 추첨에 '이목 집중' - 머니S
- 망했다던 하이브리드차, 이젠 '대세' - 머니S
- 2억 간다던 비트코인 9000만원대로…차익실현·금리 불확실 영향(상보) - 머니S
- "엔화 950원 넘을까"… 5대 은행 엔화 예금, 올들어 5500억원 늘었다 - 머니S
- 조재호·강동궁·김가영 등… PBA-LPBA 월드챔피언십 8강 압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