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끼리 공유…대구교육청 '예술체육 교구 나눔은행' 운영

남승렬 기자 2024. 3. 15.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교육청은 15일 '예술체육 교구나눔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음악·미술·체육 교구를 학교끼리 대여하거나 관리 전환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유하려는 것이다.

교구를 대여하거나 관리 전환을 원하는 학교가 나눔은행으로 신청하면, 해당 교구를 보유한 학교 담당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15일 '예술체육 교구나눔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5일 '예술체육 교구나눔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음악·미술·체육 교구를 학교끼리 대여하거나 관리 전환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유하려는 것이다.

교구나눔은행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누리집에 구축된 시스템으로, 초·중·고 288곳, 5300여개의 교구가 등록돼 있다.

교구를 대여하거나 관리 전환을 원하는 학교가 나눔은행으로 신청하면, 해당 교구를 보유한 학교 담당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가 전달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구가 필요한 학교는 신규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예술·체육 교육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고, 교구 구매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