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국 인력 확보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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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외국 인력 확보를 위해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교육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도는 올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서 제조업, 숙박업, 농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 9개 시군 488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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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외국 인력 확보를 위해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교육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로부터 우수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추진전략 마련과 도-시군 간 소통이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사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우수인재와 재외동포 2가지 비자 유형을 들었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 유형은 학력 또는 소득 조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 감소지역에 일자리를 가지고 거주하는 조건으로 장기 거주비자로 전환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지역특화형 재외동포 비자 유형의 경우 가족 동반 이주 시 별도 조건 없이 장기 거주비자로 전환해주고 비사업지역 거주 재외동포와 달리 취업 활동 범위에 제한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올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서 제조업, 숙박업, 농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 9개 시군 488명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시군에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추천서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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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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