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크리에이티브한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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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15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활용해 중앙도서관, 학생생활관, 단과대학 강의실, 정독실, 화장실 등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간을 65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 했다.
충북대는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124개 스마트첨단강의실 구축, 자연대 1호관 등 3개 건물 화장실 환경개선, 단과대학별 정독실 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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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15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활용해 중앙도서관, 학생생활관, 단과대학 강의실, 정독실, 화장실 등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간을 65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 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공간 중 하나인 중앙도서관은 구관 2층을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Creative Lounge)라는 이름의 디지털 창의학습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공간에는 학생들이 최첨단 영상 제작(촬영·음향·편집) 장비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튜디오,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동영상 제작 공간 크리에이터스 큐브(Creator’s Cube)를 설치했고, XR Zone, 셀프 포토박스도 구축했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오는 18일부터 시범운영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구관 1층 중앙 로비는 초록 식물로 꾸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1층에는 진로취업부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센터를 이전해 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진로설정, 현장실습, 취업준비 등의 정보를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캠퍼스 생활을 누리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생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충북대는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124개 스마트첨단강의실 구축, 자연대 1호관 등 3개 건물 화장실 환경개선, 단과대학별 정독실 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계속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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