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전영오픈 8강 진출...女 복식도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2연패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엣 ㅓ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16강전에서 푸사를라 신두(인도·11위)를 2-0(21-19 21-1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8강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랭킹 8위 한웨(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2연패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엣 ㅓ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 16강전에서 푸사를라 신두(인도·11위)를 2-0(21-19 21-1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랭킹 8위 한웨(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안세영은 한웨와 상대 전적에서 6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인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와 김소영(인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세계 7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조와 맞대결을 벌이며, 김소영-공희용 조는 세계 6위 장수셴-정위(중국) 조를 상대한다.
혼합 복식에서는 세계 7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8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세계 3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조다.
한편 안세영과 함께 여자 단식에 출전한 김가은(삼성생명)은 타잉추잉(대만·3위)에 져 16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AFP/연합뉴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출발' 김희정, '아슬아슬한 크롭 끈 나시로 건강한 볼륨감 과시'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
- '2023 언더붑'→'2024 팬츠리스'... 연예계 패션 트랜드 간략 탐구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김세정, 넘치는 건강미...글래머 몸매로 괌 해변가 장악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찢어져도 끄떡없다'...소속사 흩어진 비투비, 완전체 팬 콘서트 전석 매진 - MHN스포츠 / 엔터테인
- '범죄도시4' 패션 담당은 이동휘? 박지환? 초롱이 잇는 '명품 양아치룩'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
- '美친 쇄골' 허윤진, 크롭톱 패션으로 드러난 배꼽 피어싱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