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 완료…25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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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부평동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평구는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25일부터 종합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센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센터 1층에 부평종합시장 개발 전통 탁주인 부흥주와 부평주 등의 홍보관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번 개보수와 증축 공사를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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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부평동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부평구는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25일부터 종합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센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지어진 해당 지원센터는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지난해 3월 예산 17억2000만원을 들여 전면 개보수와 증축 공사를 했다.
구는 센터 1층에 고객쉼터와 전통시장 제품 판매 홍보관을 마련했다. 또 2층에 있던 기존 상인회 사무실과 3층의 다목적회의실 및 교육장을 확장했다.건물에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상인과 고객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센터 1층에 부평종합시장 개발 전통 탁주인 부흥주와 부평주 등의 홍보관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번 개보수와 증축 공사를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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