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SGC에너지와 파트너십 재계약…4년째 동행 계속

권혁준 기자 2024. 3.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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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SGC에너지와 2024시즌 플래티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2021시즌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양측은 이번 계약으로 4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키움은 올 시즌 선수단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와 SGC E&C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시즌 중에는 SGC솔루션과 함께하는 글라스락 이닝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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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모자 등에 'THE LIV' 부착
키움 히어로즈가 SGC에너지와 4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키움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SGC에너지와 2024시즌 플래티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2021시즌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양측은 이번 계약으로 4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키움은 올 시즌 선수단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와 SGC E&C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홈플레이트 뒤편 LED와 외야 펜스에도 SGC 광고를 노출한다.

SGC 그룹은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간다. SGC 그룹은 매년 5월 소아암 환아를 위한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통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해 왔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시즌 중에는 SGC솔루션과 함께하는 글라스락 이닝 이벤트를 연다. 팀을 위해 활약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THE LIV 월간 MVP 시상식’도 진행한다.

위재민 키움 위재민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SGC그룹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여러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SGC그룹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그룹은 사업형 지주사 SGC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 건설, 생활유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친환경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SGC에너지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친환경 발전소 운영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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