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예찬 논란'에 "국민의힘, 자신 있으면 '당심이 곧 민심' 다시 외쳐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자신 있으면 당심이 곧 민심이란 말을 다시 외쳐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후보의 대부분 발언이 작년 이맘때 있었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미 소개된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자신 있으면 당심이 곧 민심이란 말을 다시 외쳐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후보의 대부분 발언이 작년 이맘때 있었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미 소개된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당원 100% 선거'를 진행하며 대통령을 결사옹위한다는 이유로 '묻지마 투표'를 하도록 유도했다"며 지난해 장 후보가 문제적 발언에도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유를 '당원 투표 100% 경선' 방식 때문이란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게 바로 여당이 지금 어려움을 겪는 이유"라며 "당원 100%의 맛이 어떤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전당대회 기간에 꾸준히 제기된 장 후보의 학력과 병역에 대한 내용도 충분히 검증했는지 의문"이라며 "철저히 검증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025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야권, 황상무 '기자 회칼' 논란에 "언론 향한 살해협박"‥경질 촉구
- 윤 대통령, 지지율 3% 내린 36% 기록‥의료공백 장기화 우려 반영된 듯
- 여야, '막말 리스크' 도태우·정봉주 공천 취소
- 국민의힘 "장예찬 막말 논란 지켜보겠다"‥당내서는 "엄중 조치 내려야"
-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살인' 전주환, 방지 어려웠다"‥책임 부인
- "820만원 공탁‥누구 약올리나?" 재판 열리자마자 분노한 판사
- 기세 올리는 조국혁신당‥당원 10만 & 비례정당 지지도 19%
- "'정권 입맛 안 맞으면 회칼'이 尹 언론관? 황상무 사표 쓰라"
- "실감 납니다"‥"컨디션 좋아요" 새벽 뚫고 온 김하성·고우석 [현장영상]
-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3천787만 원‥1년 새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