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역구는 130~140석, 비례는 13석 이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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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30~140석, 비례대표는 13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당 전략·홍보본부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공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고 있다"며 "여당은 공천 참사로 '한동훈 한계론'에 봉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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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30~140석, 비례대표는 13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당 전략·홍보본부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공천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고 있다"며 "여당은 공천 참사로 '한동훈 한계론'에 봉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본부장은 수도권의 이른바 '한강벨트'에서는 '박빙 열세' 구도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로 전환했다면서, 인천·경기 지역은 다수 지역 우세, 대전은 박빙, 강원은 춘천·원주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역별 판세를 종합하면 지역구에서 130∼140석 정도 승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경우 "외부 여론조사 평균치를 내보면 13석 플러스알파 정도를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선거가 좀 더 가까워지면 민주당 지지층이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웅현 홍보본부장은 당 슬로건을 '못살겠다 심판하자'로 정했다면서, 이태원 참사·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서 한 글자씩 딴 '이·채·양·명·주'를 심판해야 할 실정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02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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