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 등 지역의료 강화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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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역 의료기관의 우수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15일) 경남 마산 의료원을 방문해 지방의료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며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지역의료 강화'는 붕괴되는 지역의료를 소생시키기 위한 가장 절박한 분야"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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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지역 의료기관의 우수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15일) 경남 마산 의료원을 방문해 지방의료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며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지역의료 강화’는 붕괴되는 지역의료를 소생시키기 위한 가장 절박한 분야”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를 “의대의 지역인재 전형 비율을 현행 40%에서 대폭 확대하고, ‘계약형 필수의사제도’를 도입해 지역의대 졸업 의사들이 지역의료기관에서 장기 근무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지역 수가’를 도입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 향상을 위해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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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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