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부상은 안 되는데…‘47% 삭감→동결’ 천재타자 왜 2회초 끝나고 빠졌나 “왼쪽 발목 불편함, 보호 차원”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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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목이 불편하다고 해서,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
KT 위즈 중심 타자 강백호(25)는 지난 두 시즌 부상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한국에 4연패를 안기고 기분 좋게 돌아온 강백호지만,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아 포스트시즌 출전이 무산됐다.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5경기에 나온 강백호는 타율 0.273 3안타 1홈런 3타점 5볼넷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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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목이 불편하다고 해서,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
KT 위즈 중심 타자 강백호(25)는 지난 두 시즌 부상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2022년 두 차례의 큰 부상과 함께 62경기 출전에 머물며 타율 0.245 58안타 6홈런 29타점 24득점에 그쳤다. 모든 면에서 커리어 로우였다. 연봉도 5억 5000만원에서 2억 90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그 어느 때보다 올 시즌이 중요하다. 멜 로하스 주니어, 박병호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에 마지막 퍼즐은 강백호다. 이강철 감독도 강백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강백호 역시 부산 기장-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의욕적으로 시즌을 누비했다.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5경기에 나온 강백호는 타율 0.273 3안타 1홈런 3타점 5볼넷을 기록하고 있었다. 9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서는 LG 1선발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뽑아내며 부활을 예고했다.
시범경기이기에 무리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KT 입장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한편 경기는 3-3으로 팽팽한 가운데 5회초가 진행 중이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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