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기동순찰대 '수배자 검거, 취약지 순찰' 맹활약

박기웅 기자 2024. 3. 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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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출범 3주를 맞은 기동순찰대가 기초질서 위반행위 200여건을 단속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2개 팀 총 97명으로 구성된 전남청 기동순찰대는 범죄데이터 분석,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등 치안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인원을 배치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죄취약지와 교통사고 주요 발생지 등 집중 순찰을 비롯해 수배자 검거 26건, 기초질서 위반행위 206건 단속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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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 수배자 검거 26건
기초질서 위반 단속 206건
[무안=뉴시스] 전남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은 출범 3주를 맞은 기동순찰대가 기초질서 위반행위 200여건을 단속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2개 팀 총 97명으로 구성된 전남청 기동순찰대는 범죄데이터 분석,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등 치안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인원을 배치해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범죄취약지와 교통사고 주요 발생지 등 집중 순찰을 비롯해 수배자 검거 26건, 기초질서 위반행위 206건 단속 등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에서 실종된 중증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지역민이 요청하는 취약지역을 우선 순찰하는 등 정성 치안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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