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6%...국민의힘 37%·민주당 3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해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7%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p 떨어진 반면 부정 평가는 3%p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로 전주와 같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32%로 집계됐습니다.
지지하는 층이 없는 무당층은 17%였습니다.
이번 총선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가 34%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더불어민주연합 24%, 조국혁신당이 19%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정부 안대로 2천 명 정원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47%, 규모와 시기를 조정한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응답은 41%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3월 12일~14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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