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불교사찰 숙소 건물서 화재…2명 부상
박미라 기자 2024. 3. 15. 14:04
경기 남양주에 있는 한 불교 사찰 내 숙소에서 화재가 나 2명이 다쳤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2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불교 사찰 자영사 내부의 숙소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지스님 70대 여성 A씨가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60대 남성 B씨도 머리에 화상을 입었다.
또 건물 1개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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