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 새단장...6월 준공

경기=권현수 기자 2024. 3.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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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 과천동에 위치한 뒷골1어린이공원을 새단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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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동 뒷골1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예상도./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 과천동에 위치한 뒷골1어린이공원을 새단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인 뒷골1어린이공원은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되고 단조로운 시설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를 사업 대상지로 제출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적합성, 필요성 등을 심사해 뒷골1어린이공원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약 1400㎡ 내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탄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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