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청년 지방정착 위해 주거·돌봄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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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돌봄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좌우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며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돌봄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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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돌봄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전날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에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좌우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로 저출산과 양극화를 꼽으며 그 원인을 수도권 병(病)에 있다"며 "청년들이 지방에 정착하도록 주거 문제 해결과 완전돌봄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로봇, AI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인문학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 서비스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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