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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38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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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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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리에이터, ‘피리’ 불며 이끌면 제품도 음식도 ‘품절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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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지난 6일 온라인 크리에이터(창작자) 70명을 초청해 학자금 대출 탕감 등 2030세대를 겨냥한 정부 정책을 브리핑했습니다. 팔로어가 도합 1억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동원해 젊은 유권자들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취지죠. 정부 기관에 '틱톡 금지령'을 내렸던 조 바이든 대통령도 최근 생애 첫 틱톡 영상을 올리는 '내로남불'을 저질렀습니다. 미국 내 1억7000만명에 달하는 틱톡 이용자들을 의식한 셈이죠.
크리에이터들의 입과 몸짓에 표심이 흔들리고, 제품이 완판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나날이 커가는 이들의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류도 이에 힘입어 노래,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6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진단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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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게 터졌다...‘젊은 꼰대’ vs ‘요즘 애들’ MZ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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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 출생~2000년대 초반 출생)까지, 20년에 걸친 세대를 하나로 묶어 부르는 용어입니다. 이 두 세대를 하나로 엮어 MZ세대로 부르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MZ세대는 보통 한 묶음으로 여겨졌는데, 이제 '사회 짬'이 찬 밀레니얼 세대가 20년 아래인 Z세대 막내와 직장에서 갈등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대부분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나 임원까지 승진한 M세대에게 Z세대는 '요즘 애들'로, Z세대에서 M세대는 '젊은 꼰대'로 보입니다. Weekly Biz는 직장에서의 다양한 MZ세대끼리의 갈등 사연을 모아봤습니다.
🌱김동현 기자,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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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이 연이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말 그대로 '금값'이 되었습니다. 금값이 오르는 이유에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지정학적 불안,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 다변화 시도 등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금값이 왜 오르는지, 금리 인하 기대감 및 지정학적 위기와 금값이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각국 중앙은행이 금을 사들이는 이유가 뭔지 5개의 질문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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