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MLB와 특급 인연 잇는다...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 무대 장식

정승민 기자 2024. 3.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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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한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 축하 무대를 꾸민다.

에스파가 축하 무대를 꾸미는 서울 시리즈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되며,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소속된 LA다저스와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등의 월드스타 메이저리거 및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 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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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에스파(aespa)가 한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 축하 무대를 꾸민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 개막 1차전 오프닝 퍼포머로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메이저리그와 인연이 있었던 에스파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경기에서 데뷔 이후 첫 시구에 도전한 바 있다.

에스파가 축하 무대를 꾸미는 서울 시리즈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되며,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소속된 LA다저스와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잰더 보가츠 등의 월드스타 메이저리거 및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고우석 등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SYNK : Parallel Line'(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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