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전주농협,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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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사진 앞줄 왼쪽 여덟번째)이 최근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전주농협 여성대학은 지난해 12월 개강해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건강과 힐링·웃음치료·노래교실·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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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사진 앞줄 왼쪽 여덟번째)이 최근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전주농협 여성대학은 지난해 12월 개강해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건강과 힐링·웃음치료·노래교실·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영농활동으로 지친 대다수 여성조합원의 심신을 위로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수강을 신청한 총 76명 중 절반 이상이 12회의 교육기간 동안 1회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65명과 북전주농협 임직원,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지막 교육과 함께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며 서로 격려와 축하의 자리가 이어졌다.
이우광 조합장은 “취임 초부터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로 여성조합원의 문화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뤄 오다 이제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북전주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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