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직무수행‧시민만족에서 ‘17개 시도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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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26일~29일과 2월26일~29일에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도 대전은 전월 대비 3단계 상승한 69.2%로 전국 시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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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탄소 중립 실현 위해 에너지IT산업 기업 지원
대전관광공사, 대전 MICE 산업 경쟁력 강화...회원사간 유대‧ 네트워크 강화 시도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26일~29일과 2월26일~29일에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또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가늠하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전월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143.4점을 받아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도 대전은 전월 대비 3단계 상승한 69.2%로 전국 시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도시브랜드 평판 전국 3위 달성 등 대내·외 우수 평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 탄소 중립 실현 위해 에너지IT산업 기업 지원
-온실가스 저감 지원 사업...2.7억 규모 지원
대전테크노파크는 에너지IT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에너지IT기업의 해외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국제 온실가스 저감실적(ITMO) 확보를 위해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해외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 지원사업 1개사, 해외프로젝트 조사 지원사업 2개사 등 에너지IT 기업 6개사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까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에너지IT산업·제조업 동반 수출 경쟁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3월 말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내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하거나 사업공고 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대전지역 이전이 확정된 중소‧중견기업으로 에너지IT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포함한다.
지원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대전기업정보포털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에너지IT·제조업 분야 지원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국제 온실가스 저감 실적인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대전시와 지역 기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 역량을 결집 및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대전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CMA)연례총회 및 워크샵 캠프' 성료
대전광역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회원사 간의 유대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급변하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MICE 산업의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샵 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날 연례총회에서 2024년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충청MICE 얼라이언스 주요 사업 소개와 경기대 이병철 교수의 "글로벌 MICE산업 트렌드와 지역 성장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회원사들에게 인사이트를 줬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연례총회를 통해 회원사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대전·충청 MICE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작년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사업 성과보다 올 한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사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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