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고령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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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수건강검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특수건강검진은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과 치료를 통한 고령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한다.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조합에서 추가 지원을 받으면 본인부담금 없이 고령농업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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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수건강검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특수건강검진은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과 치료를 통한 고령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한다.
대상은 총 943명이다. 검진 비용은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50%다.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조합에서 추가 지원을 받으면 본인부담금 없이 고령농업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령농업인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방제 등으로 다른 직군에 비해 보건환경이 열악하다"며 "고령농업인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정책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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