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피닉스 꺾고 66경기 만에 PO 진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66경기 만에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피닉스 선스를 127-112로 제압했다.
보스턴은 올 시즌 압도적 경기력을 펼치며 동부 콘퍼런스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보스턴은 이날 경기에서도 87점을 합작한 제일런 브라운(37점)과 제이슨 테이텀(26점), 알 호포드(24점)를 앞세워 피닉스를 눌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66경기 만에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피닉스 선스를 127-112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보스턴은 플레이오프 무대에 선착했다. 보스턴은 52승14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6승30패)를 16경기 차로 따돌렸고 남은 경기에서 전패를 당해도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보스턴은 올 시즌 압도적 경기력을 펼치며 동부 콘퍼런스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2위 밀워키 벅스(43승24패)와 승차도 무려 9.5경기다. 30개 팀을 통틀어 승률 7할 이상을 올린 팀은 보스턴(0.788)이 유일하다.
보스턴은 이날 경기에서도 87점을 합작한 제일런 브라운(37점)과 제이슨 테이텀(26점), 알 호포드(24점)를 앞세워 피닉스를 눌렀다.
65-60으로 앞선 채 3쿼터에 돌입한 보스턴은 브라운의 3점포로 포문을 열었고 호포드와 데릭 화이트, 브라운이 득점을 쌓으며 79-65로 달아났다.
쿼터 중반에는 브라운과 즈루 홀리데이, 샘 하우저, 호포드가 번갈아 외곽포를 터뜨리며 피닉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보스턴은 3쿼터에서만 3점 슛 8개를 넣으며 102-85까지 벌렸고, 이후 4쿼터에서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 NBA 전적(15일)
보스턴 127-112 피닉스
LA 클리퍼스 126-111 시카고
휴스턴 135-119 워싱턴
밀워키 114-105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 126-119 댈러스
뉴욕 105-93 포틀랜드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