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꾸린 여야, 주말 최대 승부처 경기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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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여야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에서 본격적인 주말 유세에 나선다.
15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주말 거대 양당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16일, 이재명 당대표 17일 등 경기도로 출격한다.
경기권역 선대위원장은 안민석·정성호 의원, 박광온 전 원내대표,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등 중진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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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여야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에서 본격적인 주말 유세에 나선다.
15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주말 거대 양당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16일, 이재명 당대표 17일 등 경기도로 출격한다.
한 위원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김효은 예비후보와 함께 지지유세에 나선다. 낮 12시에는 평택으로 이동해 평택갑 한무경·평택을 정우성·평택병 유의동 예비후보와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한다.
이 대표는 17일 오후 2시30분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권칠승·공영운·전용기·염태영·손명수 등 경기권역 총선 예비후보와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들은 총선을 20여 일 앞둔 이번 주말 전국 최다 선거구가 있는 경기도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구를 구성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톱' 총괄선대위원장, 원희룡·안철수·나경원·윤재옥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경기권역 선대위원장은 김학용 의원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선정됐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3톱 체제'로 선거를 치른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공영운, 이광재, 이소영, 황정아, 홍익표, 김용만, 김용민 예비후보와 분야별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선대위원장으로 구성됐다.
경기권역 선대위원장은 안민석·정성호 의원, 박광온 전 원내대표,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등 중진을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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