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수석 해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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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 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BC는 전날 보도에서 황 수석이 MBC 기자에게 '잘 들으라'면서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황 수석이 거론한 사건은 정보사 요원들이 중앙일보의 자매지인 중앙경제신문의 사회부장 오홍근 기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테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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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 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BC는 전날 보도에서 황 수석이 MBC 기자에게 '잘 들으라'면서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했다. 황 수석이 거론한 사건은 정보사 요원들이 중앙일보의 자매지인 중앙경제신문의 사회부장 오홍근 기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테러였다. 2024.3.15/뉴스1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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