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급락한 비트코인 5만8000달러까지 밀릴 수도"-코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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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 이상 급락해 6만8000달러를 두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대까지 조정받을 수도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블록은 이날 보고서에서 "무슨 자산이든지 냉각기가 있다"며 "비트코인도 예외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기술적 차트 분석 결과, 비트코인이 20% 정도 조정을 받아 5만8000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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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7% 이상 급락해 6만8000달러를 두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대까지 조정받을 수도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디지털 자산 분석 업체 '스위스블록'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스위스블록은 이날 보고서에서 “무슨 자산이든지 냉각기가 있다”며 “비트코인도 예외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업체는 지난 1월 이후 비트코인은 쉼 없이 랠리를 해 왔다며 이제 냉각기를 맞을 때도 됐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기술적 차트 분석 결과, 비트코인이 20% 정도 조정을 받아 5만8000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감기 등 호재가 만발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일단 냉각기를 갖고 바닥을 다진 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 서비스 회사인 매트릭스포트도 이날 “비트코인 랠리의 연료가 고갈되고 있다”며 “당분간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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