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학생 '1인당 사교육비' 1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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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6000원, 전남은 27만9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1.2%,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6000원으로 전년(35만6000원)대비 1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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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만6000원으로 전년(35만6000원)대비 11.2%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7만7000원 △중학교 42만7000원 △고등학교 40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은 76.3%로 전년(74.9%)에 비해 높아졌고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82.5% △중학교 76.5% △고등학교 63.9%로 집계됐다.
전남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9000원으로 전년(26만1000원)대비 6.9% 증가했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26만8000원 △중학교 29만8000원 △고등학교 28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은 67.3%로 전년(67.6%)보다 낮아졌고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75.4% △중학교 64.8% △고등학교 54.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6월과 9∼10월에 전국 초·중·고 약 3천개 학교의 학생 7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부모가 사교육비 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원수강, 개인·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 강의 등의 수강료(교재비 포함) 지출 비용이 집계된 결과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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