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화학공장서 유해 물질 11t 하천 누출

류희준 기자 2024. 3. 15.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28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소재 화학 공장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진천군은 포크레인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미호강으로 연결된 공장 옆 하천 일대에 둑을 쌓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체에 간 독성을 갖는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11t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28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소재 화학 공장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 중 유해화학물질이 하천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진천군은 포크레인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미호강으로 연결된 공장 옆 하천 일대에 둑을 쌓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체에 간 독성을 갖는 폐유기용제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11t가량이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