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Qi10 디자이너 시리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콘셉트에 맞춰 드라이버 헤드에 포인트 컬러 적용

테일러메이드가 15일 선보인 드라이버 Qi10 DS 시리즈. (테일러메이드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해 초 높은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 Qi10 시리즈를 선보인 테일러메이드가 15일 Qi10 DS(디자이너 시리즈) 모델 4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Qi10 드라이버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최근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할 때 사용,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된 Qi10 DS는 첨단 자동차 산업과 대중문화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어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를 위해 제작됐다. Qi10 DS블랙, Qi10 DS레드, Qi10 MAX DS 블루화이트, Qi10 MAX DS블랙골드 총 4종으로 Qi10과 Qi10 MAX의 제품별 콘셉트에 맞춰 드라이버 헤드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Qi10 DS 블랙은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와 솔, 크라운 등 헤드 전체가 올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Qi10 DS 레드는 솔과 그루브, 크라운 로고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테일러메이드 최초 MOI(관성모멘트) 10K를 제공하는 Qi10 MAX DS는 페이스와 솔에 블루와 화이트 사용했다. Qi10 MAX DS 블랙골드는 솔과 페이스, 카본 컴포지트 링에 블랙골드 컬러를 넣었다.

테일러메이드는 Qi10 DS 한정판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 선착순 300명 구매 고객에게 테일러메이드·NBA 컬렉션 헤드커버(드라이버 또는 퍼터) 1종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