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2위' 안병훈, 선두와 4타 차… "거의 완벽하게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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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폰테네베드라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버디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안병훈은 로리 매킬로이 등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8위에 오른 안병훈은 이날 샷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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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폰테네베드라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버디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안병훈은 로리 매킬로이 등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8위에 오른 안병훈은 이날 샷감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올 시즌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소니오픈 준우승을 비롯해 톱10에 세 번 진입했다.
경기 후 안병훈은 "드라이버, 세컨드샷, 퍼트 등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거의 완벽하게 쳤다"며 "남은 라운드도 오늘처럼만 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는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임성재와 함께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반면 김성현은 2오버파 74타 공동 109위로 부진했다. 이경훈도 3오버파 75타로 공동 126위에 그쳤다.
김주형은 고열로 인해 기권했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출발한 김주형은 8개 홀 동안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주형의 캐디 폴 테소리의 아내 미셸은 자신의 SNS에 "티 타임 전 김주형의 체온이 38.8도가 넘었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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