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 21~23일 창원 CECO에서 개최

이철진 기자 2024. 3. 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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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21~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전국 6개 지역 등이 302개 부스를 운영하며,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우수 관광지와 콘텐츠, 할인정보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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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경남관광박람회 무대 이벤트 모습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2024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21~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 전국 6개 지역 등이 302개 부스를 운영하며,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경남의 우수 관광지와 콘텐츠, 할인정보 등을 소개한다.


해외 5개국 6개 지역에도 참여해 관광정보, 굿즈, 포토존, 시식, 시음, 각종 이벤트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2024 경남관광포럼'도 마련돼 경남관광박람회 주관사인 ㈜케이앤씨가 '전시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부울경지사는 각종 지원사업으로 이끄는 관광산업을 주제로, 함안군은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한국관광학회장 고계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광전문가 7인을 모시고 '로컬 관광산업 활성화, DMO 및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남관광명소 사진전도 열려 볼거리를 선사한다.


매년 꾸준히 출품작이 늘어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경남관광명소 사진전은 올해 640여 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 36점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 누구나 최우수작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23일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경남관광개발 어워즈 시상식이 열린다.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지역으로 구성된 해외 바이어 8개사를 초청해 여행 상담회도 갖는다. 
 
경남지역 대표적인 청년작가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경남예술관광 사계' 기획관도 마련된다. 


작가들은 경남의 4계절을 주제로 작품을 창작해 전시하는데,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관람객들이 예술관광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작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작가별로 준비된다.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야외광장 볼거리가 마련된다.


매일 진행되는 타임 이벤트를 통해 허브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경남의 마블 이벤트, 대만 관광청과 함께하는 대만 숙박지원금 이벤트, 김해 코스트코와 함께하는 갤럭시버즈 무선이어폰 추첨, 산청 가족한방 호텔숙박권, 귀산 요트131 탑승권 등을 현장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는 경남의 맛집을 소개하는 '경남의 맛 홍보관', 야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실내외 1인 소기업 프리마켓을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호곤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예술과 관광의 산업적 시너지 효과를 점쳐 볼 수 있는 도전의 장으로 '경남예술관광 사계'를 새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박람는 현장등록 입장료 5,000원 / 사전등록자 및 미성년자, 65세 이상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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