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권역별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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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관내 기업금융점포 11개 사무소와 함께 '경남 2024 시즌 기업여신 베스트 일레븐'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고객중심의 기업종합금융지원 전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농협은행 11개 사무소가 대표선수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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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관내 기업금융점포 11개 사무소와 함께 '경남 2024 시즌 기업여신 베스트 일레븐'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고객중심의 기업종합금융지원 전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농협은행 11개 사무소가 대표선수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 주력산업인 방산·조선의 재도약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지원에 실질적인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농협은행이 앞장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권역별 금융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리자금 지원, 전문적인 외환 인력의 배치를 통한 수출입거래 지원 등 종합적인 금융 솔루션을 최우선으로 제공한다. 또 분야별 거점점포와 TF(태스크포스)팀 운용을 통해 도내 주력 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논의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도민·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우수한 인력들을 결집해 거래기업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기업여신 베스트 일레븐에 주문한다"며 "특히 4월부터 재개될 방산정책자금의 집중지원을 시작으로 경남 주력산업인 방산·항공·조선 산업에 선제적인 지원으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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