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준경 뇌물 의혹' 관련 권익위 전 직원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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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15일) 오전 권익위에서 서기관으로 일했던 박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전 전 부원장이 권익위 비상임위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2018년 권익위 산업농림환경민원과에서 일했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지난 2017년 권익위 비상임위원 재직 시절 경기 안산 신길온천 개발 민원 등과 관련해 수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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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뇌물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직 국민권익위원회 직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15일) 오전 권익위에서 서기관으로 일했던 박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박 씨는 전 전 부원장이 권익위 비상임위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2018년 권익위 산업농림환경민원과에서 일했습니다.
전 전 부원장은 지난 2017년 권익위 비상임위원 재직 시절 경기 안산 신길온천 개발 민원 등과 관련해 수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전 부원장이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 등 여러 사업가들로부터도 청탁 알선 명목으로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았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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