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 후 첫 '시민의 날' 맞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한 후 첫 '화성시민의날'을 맞아 오는 18~24일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민의날' 조례를 일부 개정,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민주간 운영…공공시설 이용료 등 감면
3개월 만에 약 1만 명 증가…100만9544명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한 후 첫 ‘화성시민의날’을 맞아 오는 18~24일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01년 3월 21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한 것을 기념해 이날을 '화성시민의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민의날' 조례를 일부 개정,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공공시설의 경우 지난해 입장료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3곳뿐이었지만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K3리그 홈경기 무료입장(16일) ▲공영캠핑장·우리꽃식물원 이용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모두 11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농협 ▲LG전자 베스트샵 ▲작은영화관(23일~24일, 식음료 할인) ▲노노카페(21일, 50%할인)와 ▲서해랑 케이블카(18~24일, 50%할인) 등 민간 분야에서도 동참해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시는 화성시민의날인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로비에서는 18~29일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변천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화성시 인구는 2월말 기준 100만 9544명(내국인 94만1648명, 외국인 5만8415명)이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100만 명을 넘긴 이후 3개월 만에 약 1만명이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