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우수기관'…행안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제도 활성화 노력과 적극행정 이행, 체감도,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제도 활성화 노력과 적극행정 이행, 체감도,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군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함안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지정·운영을 했으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강화' 전직원 교육 실시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군정 공약사업인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8년간의 적극적인 노력이 국민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 유일 신용카드형 ‘함안아동급식카드 전 시군 확대 전파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각종 이해관계와 민원을 유연한 법령해석과 제도개선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함안군의 적극행정 확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