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돌아온 가스공사···연패 탈출 도전

석원 2024. 3. 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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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원정 7연전을 마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다가오는 홈 2연전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지난 2월부터 길게 이어진 원정 7경기에서 3승 4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가스공사는 3월 15일과 17일,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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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원정 7연전을 마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다가오는 홈 2연전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지난 2월부터 길게 이어진 원정 7경기에서 3승 4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가스공사는 3월 15일과 17일,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는 가스공사는 남은 경기 중 홈에서만 김낙현을 출전시키기로 한 가운데 지난 서울 SK전에서 발목을 다친 샘조세프 벨란겔의 출전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대헌의 출전도 쉽지 않은 가스공사는 부상에서 돌아온 니콜슨과 신주영의 복귀가 팀의 위안으로 자리한 가운데 남은 6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6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5 게임 차로 추격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가스공사는 7위 자리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팀의 4할 승률과 시즌 20번째 승리를 위해 홈 2연전 승리를 노립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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