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벤, 마냥 귀여운 딸에 꿀 뚝뚝‥육아로 파경 아픔 극복

서유나 2024. 3. 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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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딸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힘든 이혼 개인사에도 딸을 육아하며 씩씩하게 극복 중인 벤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딸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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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벤이 딸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벤은 3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왜케 귀여운지 이유 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훌쩍 자란 딸과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이 별다른 행동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마냥 예쁜 엄마 벤의 딸 사랑이 느껴진다. 힘든 이혼 개인사에도 딸을 육아하며 씩씩하게 극복 중인 벤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딸을 품에 안았지만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벤 측은 이에 대해 "벤이 남편 귀책사유로 이혼을 결심했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벤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힘을 주세요"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고, 쏟아지는 응원 세례에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 이은영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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