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17~24일 순창 개최

김양근 2024. 3. 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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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전북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아울러, 군은 대회기간 동안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대회장인 공설운동장 및 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 정비에 나섰고, 경기장마다 의료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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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실업팀 선수단 1,300명 참가…지역경제 훈풍 기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전북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한다.

소프트테니스 경기 장면 [사진=순창군 ]

특히, 이번 대회는 순창군에서 12번 연속 개최되는 효자종목으로 대회 때마다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 선수단 1,300명이 참가한다. 로, 숙박업소는 이미 만실을 기록했다.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경기 종목은 연령별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 복식의 승자를 가리고, 개인 단식은 초등부를 제외한 4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군은 대회기간 동안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대회장인 공설운동장 및 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 정비에 나섰고, 경기장마다 의료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소프트테니스는 순창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스포츠 종목으로서 스포츠마케팅에서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순창군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스포츠산업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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