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 '여기어때'와 업무협약…GXA 홀더 전용 혜택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 운영사 여기어때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국내·해외 숙소, 항공권, 렌터카 등을 실시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여행 플랫폼으로, 고객이 손쉽게 다양한 숙소를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 홀더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홀더 전용 서비스를 추진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 중인 디지털 지갑 '갤럭시아 월렛'에 일정 수량 이상 GXA를 보유한 유저는 여기어때 서비스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서비스 론칭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홀더 전용 서비스는 GXA 프로젝트의 올해 로드맵에서 제시한 과제 중 하나인'GXA 사용처 확대'의 일환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독자 서비스 개발에 나서 GXA의 사용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GXA의 실질적인 사용처 확대는 프로젝트의 중점 과제 중 하나이며, 많은 홀더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라며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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